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군단 숙주 (문단 편집) === 재설계 이후 === ||<^|1>{{{#!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btn-unit-zerg-swarmhost.png|width=76]]}}}||{{{+1 '''군단 숙주'''}}} ,,Swarm Host,, 식충을 생성해 공격하는 공성 유닛입니다. {{{#ffff8a 식충은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 비용 ||<-3> [include(틀:스타크래프트 2/비용, zerg=, m=100, g=75, s=3, t=40 (아주 빠름 29))] || || 요구 사항 || [[감염 구덩이]] || 단축키 || A || || 체력 || 160 || 방어력 || 1 (+1) || || 이동 속도 || 기본: 2.25 (아주 빠름 3.15)[br]점막 위: 2.925 (아주 빠름 4.095) || 시야 || 10[* 잠복해도 시야 변하지 않음] || || 특성 || 중장갑 - 생체 || 수송 칸 || 4 || ||<-4> {{{+1 '''특수 능력'''}}} || ||<^|1>{{{#!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btn-unit-zerg-locust.png|width=76]]}}}||<-3>'''식충 생성''' ,,Spawn Locust,, ({{{#fff C}}}) 재사용 대기시간: 60 (아주 빠름 43) 식충 2마리를 생성합니다. 식충은 25초 (아주 빠름 18초) 후에 사라집니다. {{{#ffff8a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1>{{{#!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btn-unit-zerg-locustflyerex3.png|width=76]]}}}||<-3>'''비행 식충''' ,,Flying Locusts,, 군단 숙주가 생성하는 식충이 날아다닐 수 있습니다. 비행 식충은 급강하를 사용해 지상에 착지한 뒤 공격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4> {{{+1 '''업그레이드'''}}} || ||<^|1>{{{#!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btn-ability-zerg-burrow-color.png|width=76]]}}}||'''잠복''' ,,Burrow,, ({{{#fff D}}}) ''''''[include(틀:스타크래프트 2/비용, zerg=, t=2.5 (아주 빠름 1.79))] (무작위 지연 0.25초)[br]부화장, 번식지, 군락 / [include(틀:스타크래프트 2/비용, zerg=, m=100, g=100, t=100 (아주 빠름 71))] 땅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잠복 상태에서는 적을 공격하거나 움직일 수 없으며 탐지 기능 없이는 위치가 발각되지 않습니다. ||<^|1>{{{#!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btn-ability-zerg-upburrow-color.png|width=76]]}}}||'''잠복 해제''' ,,Unburrow,, ({{{#fff R}}}) [include(틀:스타크래프트 2/비용, zerg=, t=1.5 (아주 빠름 1.07))] (무작위 지연 0.5초) 지상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 ||<-4> {{{+1 '''삭제된 업그레이드'''}}} || ||<^|1>{{{#!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btn-unit-zerg-locustflyerex3.png|width=76]]}}}||<-3>'''비행 식충''' ,,Flying Locusts,, 감염 구덩이 / ({{{#fff L}}}) / [include(틀:스타크래프트 2/비용, zerg=, m=200, g=200, t=160 (아주 빠름 114))] 군단 숙주가 생성하는 {{{#ffff8a 식충}}}이 날아다닐 수 있습니다. 비행 식충은 급강하를 사용해 지상에 착지한 뒤 공격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1>{{{#!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btn-upgrade-zerg-evolveincreasedlocustlifetime.png|width=76]]}}}||<-3>'''식충 내구력''' ,,Enduring Locusts,, 감염 구덩이 / ({{{#fff L}}}) / [include(틀:스타크래프트 2/비용, zerg=, m=200, g=200, t=120 (아주 빠름 86))] {{{#ffff8a 식충}}}의 수명이 10초만큼 증가합니다. [* 15초 → 25초] || ---- {{{#!folding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군단의 심장 * 2.1.9: 군단 숙주 및 식충 '''재설계''' (이 이전의 패치 내역은 재설계 이전 문단 참고) * 군단 숙주 생산 비용 200/100 → 100/200, 이동속도 2.25 → 2.95, 잠복 기본 탑재 → 잠복하려면 잠복 진화가 필요 * 식충 생성 군단 숙주의 잠복이 더이상 필요하지 않음, 재사용 대기시간 25초 → 60초, 자동 시전 기능 삭제되고 수동으로만 쓸수 있게 변경됨 * 식충 내구력 진화 삭제, 비행 식충 진화 추가 (200/200/160초, 생성된 식충이 날아다니고 처음 공격시 땅에 착지) * 공격 주기 0.8 → 0.6, 수명 15초(식충 내구력 진화 시 +10초) → 25초 * 식충(비행형)에 급강하 능력 추가 * 군단 숙주와 식충이 더이상 서로 충돌하지 않음 * 공허의 유산 * 베타 2.5.0: 위의 2.1.9 패치와 동일 * 베타 2.5.1 BU #1 * 군단 숙주 생산 비용 [include(틀:스타크래프트 2/비용, zerg=, m=100, g=200, s=4)] → [include(틀:스타크래프트 2/비용, zerg=, m=200, g=100, s=3)], 군단 숙주가 잠복 상태에서 이동할 수 있음 * 식충 체력 65 → 50, 비행 식충 진화 삭제, 처음부터 식충 생성시 비행 식충으로 생성됨 * 베타 2.5.2: 잠복시 이동 가능 → 이동 불가, 잠복한 군단 숙주와 안한 군단 숙주를 같이 선택시 잠복 안한 무리 군주가 식충 생성을 안하던 버그 수정 * 3.3.0 BU: 군단 숙주 생산 비용 200/100 → 150/100 * 3.8.0: 군단 숙주 생산 비용 150/100 → 100/75, 비행 식충 급강하 사거리 4 → 6, 식충 공격력 12 → 10 * 4.0.0: 군단 숙주 이동 속도 4.13 → 3.15 (보통 속도 기준 2.95 → 2.25) * 5.0.11: 버그 수정[* 식충 생성이 현재 명령을 중단시키지 않음 [br] 잠복 해제 중인 저글링과 군단 숙주에게 명령을 내릴 수 없던 문제를 수정 [br] 잠복한 군단 숙주와 궤멸충이 잠복한 이동 장치와 충돌하던 문제를 수정, 바퀴가 땅굴 발톱을 연구한 후 충돌이 변경될 수 있음] }}} ---- 공유 초창기에는 마치 자유의 날개 시절 우주 모함과 같은 취급을 받았다. 실수로 뽑는 유닛으로 전락한 것. 하지만 쓰임새가 없는 유닛은 없다. [[스카웃(스타크래프트)|정찰기]], [[우주모함]]에 버금갈 정도로 잉여 유닛이자 세레머니 목적으로나 뽑던 유닛이 되었으나, 공허의 유산 출시 이후 점차 상향되면서 매우 유용한 유닛이 되었다. 한동안 잠잠하다가 정신나간 빌드와 함께 흉악한 성능을 자랑하며 2019년 스타2판 밸런스를 완전히 박살내버렸다. 식충이 비행하면서 적을 발견 시 적에게 달라붙는 방식으로 공격 패턴이 바뀌었는데, 묘하게 내구력이 약해져서 전면전용으로 쓰기엔 힘들어졌다. 게다가 집결지만 설정해놓으면 쿨타임이 돌아올 때마다 자동으로 식충이 생성되던 과거와는 달리, 패치 이후에는 쿨타임마다 직접 C 키를 눌러 식충을 사용하게 바뀌었다. 그나마 언덕을 넘어 건물을 테러하거나 일꾼을 잡는 견제유닛으로는 나쁘지는 않다. 물론 식충의 화력 자체는 무시무시한 수준이다. 어느 정도냐면 식충 10마리가 프리딜을 넣는다고 가정할 때, 비행 시간 10초를 감안해서라도 '''연결체를 날려버릴 수 있다.''' 하지만 패치 초기에는 그 무식한 화력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당시 대다수 저그 유저들은 군단 숙주의 사용을 터부시하는 분위기였다. 이 당시에는 프로 뿐 아니라 일반 래더에서도 아무도 안 쓰는 사실상 고인 유닛이 되었으며 심지어 몇몇 선수들은 군단 숙주의 단축키를 빼버렸다. 이 패치는 당시 저그의 주력 유닛을 그냥 삭제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당시의 문제점을 몇 가지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 비싸진 가격과 인구수: 광물 100, 가스 200, 인구수 4로 하향되었다. 일반적으로 가스가 중요한 저그로서는 치명적. 초중반에 뽑기엔 매우 부담스러운 가격이며 후술할 쿨타임 너프와 더불어서 그 비싼 자원을 투자해도 전면전에 별 도움이 안되니 군단 숙주를 뽑으면 중반을 도저히 버틸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후반에 뽑자니 인구수를 많이 차지해서 병력 공백이 커진다. 어느 타이밍이건 도저히 활용하기 힘들게 되었다. * 비행 식충과 근접 공격: 비행하는 건 좋은데, 비행시의 속도가 너무 느려서 공대공은 물론이고 지대공, 특히 뮤탈 대비용으로 뽑아두는 토르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고 추적자는 점멸로 피해버린다. 내려와도 딱 붙어버리기 때문에 화염기갑병이나 집정관 등에 녹아나며 이젠 근접유닛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광전사한테도 완전히 밀린다. 근접 식충만큼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만들었는지 의문이 들 지경. 원래는 저그전 메카닉 테란에는 식충을 잡기 위해서라도 공성 전차가 반드시 필요했지만 그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취약해졌다. * 식충의 쿨타임: 최대의 문제. 식충의 생존 시간과 쿨타임의 차이가 너무 커서 전투에서 한번 소환하고 나면 저 비싼 군단 숙주들이 전부 응원숙주가 돼 버린다. 가뜩이나 식충 자체도 사실상 너프된거나 다름없는데 쿨타임 까지 발목을 잡아버리니 유닛 자체가 전혀 쓸모가 없어졌다. 후반부 유닛임에도 이 비싼 자원으로 할 수 있는건 견제 뿐이니 사실상 재패치가 필요한 유닛. 하지만, 공허의 유산 들어서 식충 비행 업그레이드가 자동 적용되고 유닛 가격과 인구수가 감소하는 등 여러가지 상향을 계속 받자, 메카닉 테란의 대항마로 군단 숙주의 효용성이 재발견되어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심지어 메카닉 테란 운영이 비교적 자주 나오는 해외에서는 사기 유닛이란 평이 많을 정도다. 2017년 중후반 이후로 한국에서도 메카닉 테란 운영이 떠오르자 그에 덩달아 군단 숙주의 명성 또한 높아졌다. 느린 메카닉의 약점을 이용해 다수의 군단 숙주 견제로 테란의 발을 묶어두며 저그는 메카닉을 상대할 조합을 다 갖추고 우위를 점하는 플레이가 강력했다(대표적인 예가 강민수, 이병렬). 2017년 후반에는 사실상 군단 숙주를 잘 활용할 줄만 알면 메카닉 테란으로는 저그를 이기는 게 매우 어려웠으나, 이후 테란이 식충쿨이 도는동안은 저그의 가용병력이 적다는 점을 노리는 저그 멀티를 파괴하는 전략이 등장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저그가 히드라 대신 바궤를 뽑기 시작하면서 테저전 메카닉은 급속히 사장되었다. 두 조합은 식충이 공격을 받아내는 동안 히드라/바궤가 딜을 넣는다는 기본적인 개념은 동일했으나, 히드라보다 사거리가 긴 궤멸충의 담즙이 이속이 느린 메카닉의 극강의 카운터가 된것이다. 식충이 테란 공격 받아줄수 있는 시간은 길어야 5초인데, 히드라는 어느 정도 피해를 감수해야 했지만 궤멸충은 그렇지 않았던 것. 바궤군숙 조합이 메카닉 상대로 얼마나 강력한지, 저그가 불리해도 군숙만 뽑아서 식충 넣고 답즙 쏘면 알아서 유리하게 될 정도이다. 덕분에 프로레벨에서는 메카닉이 극도로 사장된 분위기이며, 온라인 대회에서 간혹 나오더라도 대부분 얻어맞다 끝나는 메카닉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재설계후의 군단숙주는 본체 및 식충의 기동성과 화력이 강력하지만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저그가 주도권을 잡고 공세적으로 플레이할 때 그 효율이 극대화되지만, 반대로 수비할 때는 이것만큼 계륵인 유닛이 없었다. 공세적으로 쓸 때는 상대가 식충에게 일방적으로 손해를 보고서 병력을 재정비할 시간동안 저그도 식충 쿨타임을 채워 무한루프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수비용으로 식충을 뿌리면 순간 화력 자체는 강력할지 몰라도 그냥 상대가 빼서 다른 데를 치면 긴 식충 쿨타임 동안 할 게 없어져버린다. 다만 공세를 오는 적의 위에 다른 병력으로 공격하며 식충을 뿌릴 경우 식충의 파괴력이 적 병력에게 손실 없이 적중하여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군단 숙주를 쓰고 싶다면 명심해야 할 사항은 첫 번째로 군단 숙주만 생산해서는 안 되고, 두 번째로 지나치게 힘을 주어선 안 된다는 것. 군단 숙주는 공짜 유닛을 계속 날려 지속적인 테러를 하는 것에 의미가 있는 유닛이지 한 번 쓰고 버리는 유닛이 아니다. 날식충 업그레이드가 기본적으로 적용되었기 때문에 소수만 뽑아서 본체를 살리면서 식충만 중요 요소에 던져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적정 숫자는 이병렬과 어윤수가 보여준 8마리 내외가 적당하다. 그러나 군단 숙주는 어쨌든 견제 유닛이에, 기동성이 느리고 저그가 전장을 장악할 수 있는 메카닉 테란 상대로는 아주 효율이 좋지만, 빠른 기동성을 지니고 저그 상대로 주도권을 쥘 수 있는 바이오닉 테란에게는 좋지 못한 선택이 되어버린다. 프로토스 상대로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저그가 순간 인구수와 주도권을 앞서나가는 중반 타이밍의 군단숙주 압박은 매섭지만, 토스가 버텨내어 조합을 갖춰낸다면 능동적으로 기지 밖에서 식충 쿨을 빼는 플레이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효율이 애매해진다. 공허의 유산 베타 2.5.1 BU #1 패치[* 따라서 군단의 심장으로 게임을 할때는 여기부터의 패치는 적용되지 않음]에서 식충 체력을 50으로 너프시킨 대신 가격과 인구수를 롤백, 비행 식충 업그레이드가 필요없고 기본적으로 탑재되도록 바꾸었다. 16년 5월 3.3.0 BU 패치로 군단 숙주의 생산 비용이 200/100에서 150/100으로 감소하였다. 원래는 150/75에 인구수는 4로 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150/100으로 결정되었고 인구수는 3으로 유지시켰다. 이 상향 패치 이후 마침내 [[이병렬|그분]]이 공허의 유산에서도 군단 숙주를 사용했다. 그것도 '''[[저그]]'''인 박령우를 상대로 본진 부화장을 날려버렸다. 이병렬은 군단 숙주의 아버지답게 상술한 사항을 철저하게 지켰고, 생산된 군단 숙주는 게임 끝까지 살아남으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16년 8월 17일에 예고된 16년 11월 대규모 밸런스 패치에 의하면 식충의 급강하 사거리를 4→6으로 조정해 공격하기도 전에 공중에서 산화하는 경우를 줄일 것이라고 하였는데, 군단 숙주를 플레이하는 횟수가 많지 않아 임시로 비용을 100/75로 줄여 그 효용성을 검토한다고 했었다. 16년 11월 3.8.0 대규모 밸런스 패치로 임시로 내린 비용까지 전부 적용되고 대신 식충 공격력은 12→ 10으로 약간 낮추고 적용되었다. 이로 인해 테란들이 메카닉 테란을 사용하면서 다시 군단 숙주의 활용이 늘어났다. 바이오닉과는 달리 느린 기동성과 회전력 때문에 맵 장악력과 회복력이 떨어지는 메카닉 상대로 식충으로 갉아먹는 플레이가 유용하다는 것이 재발견되었기 때문. 물론 여전히 한 번 식충 뱉으면 1분 동안 잉여가 된다는 사실이 변함이 없기 때문에 사용에 약간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가스 못케개 사령부보다 정제소부터 파괴하기도 한다.] 어쨌든 무지막지한 DPS는 여전하기 때문에 운용만 잘한다면 활용도는 여전히 높다.[* 군단숙주 10기 이상이면 맷집 좋은 행성요새도 단 몇초만에 바로 순삭이다.] 또한 저프전에서도 노 우주관문 체제의 카운터로 쓸만해졌다. 집정관도 불멸자도 식충의 심각한 DPS에 버틸수가 없어서 군단 숙주로 시간을 끈뒤, 군락 완성하고 무리 군주 가는 걸 성공하면 바로 GG를 받아낼수 있다. 단 공허포격기에는 철거되니 군단숙주 비중 줄이고 히드라도 추가해주자. 2018년 대격변 패치안에서는 이동 속도가 크게 하향되었다. 군단 숙주의 기동력을 활용한 견제 플레이에 힘이 쭉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땅꿀망의 상향 및 연구로 인해 '땅굴망+군단숙주' 테러 조합이 등장했고, 종족을 가리지 않고 많이 등장했다. 2019년 3분기에 나온 [[썬더버드(스타크래프트 2)|썬더버드]]의 경우 처음엔 무난한 밸런스를 가진 맵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길목마다 배치된 광물벽을 이용해 식충을 안전하게 날리는 운영을 구사하자 저그가 아니라면 사실상 필밴이 되는 맵이 되어버렸다. 결국 2019년은 이후 저그의 해로 불리게 된다. 이유는 땅굴망의 효율이 너무 좋다는 것. 무한정 땅굴망을 만들어 ''' '땅굴망&군단숙주로 리스크없이 마음껏 피해를 입힌 뒤 배를 불려 무감타 운영으로 압살해버린다.' '''라는 양심없는 저그의 운영방식에 있었고, 결국 이것 때문에 2019년 거의 모든 대회에서 저저전 결승이 열리고, 2019 WCS Global Finals에서 대진표가 '''8강 5저그, 4강 3저그'''로 구성되는 대참사가 일어나 버렸다. '''무감타의 날개, 사도의 유산 이후로 스타2 역사상 최악의 밸런스''' 라고 언급된다. 거듭된 패치 끝에 2019년 말에 가서는 감염충과 함께 군단의 심장 시절마냥 테저전과 저프전 밸런스 붕괴의 일등공신으로 등극했다. 저프전에서는 프로토스가 안그래도 마법 유닛 늘어나는 후반가면 한타를 이기기가 너무 힘든데 어찌저찌 이겼다 해도 군단숙주가 땅굴 타고 테러오면 그거 막느라 시간 다 간다. 그렇다고 냅두면 본진이나 멀티가 다 털려서 회전력에서 상대가 안 되어서 진다. 테프전 역시 메카닉 위주로 흘러가는 추세라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다. 그렇다고 바이오닉 쓰면 어차피 후반가면 유리한 저그만 좋다. 2020년 들어서는 땅굴망의 하향으로 쓰기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도 식충의 강력한 테러 능력은 여전하니 기동성이 떨어지는 메카닉 테란 상대로 쓸 수 있지만, 기동성이 매우 좋은 사이클론&화염차면 아예 쓰지 않는 유닛이 되버렸다. 군단숙주 자체에는 별다른 너프가 없었음에도 메타가 변하면서 다시 잉여로 전락. 테저전이 바이오닉 메타로 정립되고 메카닉이 비주류로 밀려나면서, 본래 메카닉 저격유닛이던 군숙이 나올 일이 없어졌다. 토스전도 토스들이 빠른 사도 찌르기로 초반에 게임을 터뜨리려 하거나, 버프된 공허포격기를 바탕으로 우모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공능력이 전무하고 상대의 견제를 막기에 적합하지 않은 군단숙주를 뽑을 일이 없어졌다. ---- 2015년 6월 2일 프로리그 경기에서 [[이병렬]]이 [[김준호(프로게이머)|김준호]]를 상대로 군단 숙주 게릴라로 승리를 거두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ieHpONm_RQs|게임 영상]] 군단 숙주가 가스 소모가 심하지만, 전투에 별 도움이 안 되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맵이 데드윙이라 촉수 라인과 저글링, 즉 광물만으로도 8가스 수비가 가능하였고, 땅굴망을 뚫어 일반 지상 유닛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집요하게 노렸다. 이병렬이 사용한 군단 숙주는 5기였는데 이 정도면 날충이 연결체를 순삭시킬 DPS를 보유했기에 지속적인 연결체 테러와 동시에 들어오는 뮤탈 견제에 김준호는 버티지 못하고 GG를 쳤다. 2015년 8월 18일 다시 [[이병렬]]이 [[테라폼]]에서 [[정우용|뿅카닉]]을 상대로 또 다시 시전해 승리를 거두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5WL2V5SnIU|게임 영상]] 2016년 6월 27일 역시나 [[이병렬]]이 [[박령우]]를 상대로 군단 숙주 카드로 [[https://www.youtube.com/watch?v=Q3w0MdJ8DDw|경기를 잡았다.]] 해당 경기는 저저전에서 군단 숙주와 무리 군주까지 나오는 보기 드문 경기. 2016 프로리그 2라운드에서 한지원이 조지현을 상대로 사용, '조지현'에게 1승을 가져다준다. 한지원은 상술한 사항을 둘 다 위반하면서[* 바퀴 소굴도, 둥지탑도 없는 상태에서 군단 숙주를 생산하였다. 때문에 첫 견제가 허무하게 막히자 다급한 나머지 군단 숙주를 12기나 생산했다.] 조지현의 한 방 병력에 아주 스무스하게 밀려 GG를 선언했다. 2017년 9월 4일 [[박령우]]가 [[백동준]]을 상대로 대량의 군단 숙주를 활용한 식충 [[https://www.youtube.com/watch?v=4QfzdhzXnRY|메뚜기]]의 위엄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두었다. 팀전에서는 상대팀이 테란이 바이오닉 쓴다 한들 군단숙주가 빛을 발휘한다.[* 물론 상대팀이 테란 두명이면 씨알 먹히지 않으니 주의.]상대팀 테란에 저그나 프로토스면 오히려 넓은 맵 이용해서 바이오닉 병력들 피하고 건물만 깨주면 되기 때문이다. 물론 땅굴벌레는 필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